영업권

일신감정평가법인의 영업권 평가방법입니다.

영업권 평가방법

▶영업권이란?

영업권(goodwill)은 일반적으로 유형자산과는 달리 특허권·실용신안권·디자인권·상표권·저작권·전용측선이용권 이외의 무형자산으로서 동종·유사규모 기업의 정상이익을 넘어서는 초과이익의 원인이 됩니다. 그러나 영업권은 일률적으로 그 개념을 정의하기 어렵고, 관점에 따라서 매우 다양하게 정의될 수 있습니다. 또한 영업권의 개념과 평가목적을 어떻게 정하는지에 따라 평가방법 적용상 많은 차이점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영업권의 다양한 의의를 고찰해 볼 필요성이 있습니다.


▶영업권의 평가방법

① 원가방식

원가방식은 영업권을 기준시점 현재 재생산하는 데에 드는 비용으로 산정하는 방법입니다. 이는 평가대상을 기회비용 측면에서 접근하여 파악하는 것으로 영업권을 평가하는 경우 당해 영업권 구축에 소요되는 기간에 취득할 수 있었던 상대적 경제적 이익으로 산정합니다.

② 비교방식

비교방식은 '거래사례비교법'이라고도 합니다. 이 방식은 동종산업 유사 규모의 영업권 거래사례를 선택하여 개별적 차이에 따른 보정을 하는 방식입니다. 보정의 기준으로는 주로 시장배수(market miltiples)를 사용합니다. 기업가치는 계속기업을 전제로 기업의 모든 자산을 이용하여 기업이 창출하는 가치의 합입니다.

③ 수익방식

수익방식은 영업권을 초과이익(excess earning)의 현재가치 또는 잔여(residuals)개념으로 보고 수익에 기반을 둔 영업권의 가치를 산정하는 방법입니다. 영업권을 초과이익의 현재가치 환원 또는 잔여가치 개념으로 이해할 때 영업권의 정의상 이론적으로 가장 합당한 방법입니다.

      ㉠ 잔여법 : 잔여법은 기업전체가치에서 영업권을 제외한 자산을 공제하는 방법입니다.

      ㉡ 초과이익환원법 : 초과이익을 환원하여 영업권을 산정하는 방식은 영업권이 동종 기업의 정상적 이익을 초과하는 이익의 현재가치라는 정의           에 부합하는 평가방법입니다.

④ 세법상의 영업권 평가방법

영업권을 평가하는 방식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「상증법」에서는 초과이익 개념을 이용해서 평가하고 있다. 초과이익 개념이란 회사가 벌어들이는 이익이 동일한 산업의 정상이익을 초과하는 금액을 기초로 영업권을 평가하는 방식입니다.